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 대구 야경 맛집에서 1박 2일 캠핑 이야기

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 예약 후 다녀온 대구 야경 맛집 달서별빛캠프 1박 2일 캠핑 이야기를 다루려고 한다. 대구 시내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앞산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내부와 캠핑 요리도 소개해 보겠다.

 

[목차]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입구

 

 

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 1박 2일 이용 후기

 

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온 후기이다.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평일에도 인기가 있는 캠핑장이다. 자세히 알아보면, 

 

달서구에서 운영중인 이곳은 앞산 빨래터 부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아 인프라가 좋은 곳이다. 미쳐 음식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배달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데 업체가 엄청나게 많았다.

 

 

예약한 달서별빛캠프 카라반

 

차량은 두대까지 달서별빛캠핑장 위로 올라가서 카라반 옆에 주자 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 먼저 체크인하고 예약한 카라반으로 가면 되는데 기타 차량은 관리소 아래쪽에 주차할 공간이 꽤 있다.

 

기본적으로 그늘을 막아주는 파라솔과 원목 식탁 의자가 밖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다른 캠핑 장비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다. 함께하는 지인이 많아 의자와 캠핑 용품을 가져갔다.

 

 

달서 별빛캠프 카라반 내부 침대 소파 테이블

 

달서별빛캠 카라반 내부 모습이다. 겨울에도 인기가 많을 정도로 난방도 잘 된다고 하던데 바닥이 검게 익을 정도로 따뜻해 지는가 싶다. 성인 2인은 충분히 누울 수 있는 더블침대와 한 명은 누울 수 있는 소파 그리고 테이블.

 

저 테이블은 아래로 내려서 침대로 쓸 수 있다는데 시도해 봤지만 안됐다.

 

 

달서별빛캠프 카라반 이층 침대

 

다른 큰 카라반에는 이런 간이침대가 4개 인 곳도 있는데 여기는 두 개이고 맞은편에 냉장고와 옷장 같은 가구가 있었다. 깔끔한 내부에 이불도 그럭저럭 냄새나지 않았는데 여름에는 굽굽하다는 후기가 종종 있더라.

 

 

달서구 달서별빛캠프 카라반 화장실

 

달서별빛캠 카라반 화장실이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좋은 컨디션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냄새나지 않고 청소는 꾸준히 되는 듯했다.

 

내부가 공기가 잘 안 통하는 구조다 보니 실리콘에 곰팡이가 끼어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함께 간 지인들이 모두 여자임에도 불쾌해서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달서별빛캠프 카라반 냉장고

 

1박 2일 캠핑이다 보니 먹거리를 미리 장을 봐서 왔다. 냉장고를 채워보니 작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꽉 차는 사태가 발생. 하지만 미리 캠핑 아이스박스를 준비했기 때문에 문제없었다.

 

달서별빛캠 카라반에는 전자레인지, 밥솥, 집기류, 접시, 그릇, 휴지, 수저, 등 펜션에 있을 법한 비품들은 다 갖춰져 있어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다.

 

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 캠핑 요리

 

달서별빛캠프 여자들끼리 캠핑

 

대구 도심을 바라볼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이라 기대를 하며 저녁을 먹기 전 간단하게 주전부리와 맥주를 즐겼다. 늦게 오는 구성원들을 기다리기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캠핑 메뉴 고기와 쭈꾸미 볶음

 

캠핑 요리하면 무엇보다 고기를 구워 먹는 게 쉽고 제일이다. 질리지 않는 고기. 평범한 고기는 NO.

 

제대로 먹기 위해서 그리들 위에 고기를 한참 구워 먹다가 거기에 양념 주꾸미 올리고 잘 볶은 뒤 콩나물 삶은 것을 올려 포식했다.

 

 

대구달서별빛캠핑장 야경

 

대구 시내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달서별빛캠프의 밤 모습이다. 사진보다 훨씬 탁 트인 모습인데 대구 야경 맛집 인정이다.

 

도심에 있는 캠핑장이고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없고 가족, 커플, 지인모임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있는 곳이다.

 

당일치기로 놀다가 저녁늦게 돌아가는 분들도 있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다면 집에 갔다가 와도 충분할만큼 위치가 좋다.

 

정리

 

대구 야경 맛집 달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서별빛캠프 후기를 나누어 보았다.

 

시설도 낙후되어 있지 않고 주변 인프라도 좋아서 배달음식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카라반 캠핑을 할 수 있는 유쾌한 곳이다. 함께 방문한 이들이 모두 극찬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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