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 1박 2일] 패키지 베케이션 경비 후기

[도쿄 디즈니 1박 2일] 패키지 베케이션 경비 후기

 

지난 7월 말, 가족과 함께 도쿄 디즈니 베케이션 패키지 1박 2일을 다녀왔어요.

호텔과 디즈니랜드·씨 입장권, 식사, 그리고 DPA(유료 패스트패스)가 포함된 패키지라서 준비부터 설렘 가득이었답니다.

 

1일차 –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종일

09:30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도착 후 체크인(짐만 맡기고 바로 출발)

패키지 혜택

• 스플래시 마운틴(4장, 시간 제한 없음)
• 미녀와 야수(17시, 4장)
• 40주년 기념 패스 놀이기구(곰돌이 푸) 4장

점심은 블루바이유에서 먹고 저녁은 이스트사이드 카페에서 해결했어요. 이 코스가 제일 인상적인 것 같아요.

 

오후엔 어트랙션 위주로 돌고, 캐릭터 그리팅도 챙겼어요.

7시 부터는 DPA로 Reach for the Stars 관람 퍼레이드까지 보고 호텔로 복귀, 밤에는 창밖 야경이 너무 예뻐서 맥주 한 잔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2일차 – 디즈니씨에서 알차게

07:00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 짐 배송 서비스 신청

패키지 혜택

걸온탑(09:15), 라푼젤(10:15) 놀이기구 4장 (라이징 스프릿, 인디아나 존스, 겨울왕국, 타워 오브 테러)

 

점심은 사쿠라에서 저녁은 셀러먼트에서 식사 했어요.

 

DPA 활용: 타워 오브 테러, 센터 오브 지 어스, 드림스 테이크 플라이트 공연

오후에는 미라코스타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 객실에서 빌리브 공연을 하버뷰로 관람했어요. 생각보다 무대가 엄청 가까워서 감동이 두 배였습니다.

 

3일차 – 여유 있는 마무리

아침 느긋하게 조식 후 호텔 산책 & 체크아웃 공항 가는 길에 쇼핑까지 하며 여행 마무리

 

경비 정리 💰

•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패키지(로즈코트 기준): 1인 약 95만~100만 원
• 미라코스타 호텔: 1박 90만~120만 원 (뷰·룸타입에 따라 차이)
• 패키지에 DPA·식사·패스트패스 포함, 대기 시간 거의 없이 인기 어트랙션 가능

 

후기 📝

• 패키지 덕분에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 아이들이 지치지 않았어요.
• 날씨가 더웠지만 호텔 숙박과 중간 휴식으로 체력 회복이 가능했죠.
• 미라코스타 하버뷰에서 본 빌리브 공연은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가격은 비싸지만, 특별한 날 혹은 가족 기념 여행에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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