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여름 한정으로 판매되는 유바리 멜론. 당도 높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프리미엄 과일로 손꼽히죠.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은 분들을 위해 구매 팁과 반입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
삿포로 유바리 멜론 구매 및 한국 반입 꿀팁
유바리 멜론 원산지
- 생산지: 홋카이도 유바리(Yūbari) 지역
- 기후 조건: 일교차 큰 기온, 화산재 비옥 토양
- 재배 방식: 1줄기 1과 방식으로 고품질 멜론 생산
유바리 멜론 구입 장소
- 상호명: とどしま青果店 狸COMICHI店 (토도시마 세이카텐 타누키코미치점) 안에 있는 과일 가게
- 주소: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2条西2-5 狸COMICHI
- 영업시간: 11:00 ~ 20:00 (LO 19:00) ※ 수요일 휴무 가능
- 가격대: 3,000엔~5,500엔
- 웹사이트: tanukicomichi.com
상품 특징 및 선택 팁
- 유바리 멜론에는 반드시 정품 스티커와 등급 표기가 있어야 한국 반입 가능
- 등급 기준: 특수(特秀), 우수(秀), 양호(優), 보통(良) 중 하나
- 스티커 및 등급 표기가 없는 상품은 공항에서 반입이 거부될 수 있음
포장 요청 방법
- 직원에게 "한국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전달
- 충격 완화 박스 포장 요청 가능
- 절단 멜론 구매도 가능하지만 절단 제품은 반입 불가
신치토세 공항에서 검역 받는 방법
- 국제선 청사 3층 C카운터 옆 검역 사무소 방문
- 과일 그림이 그려진 문 찾기 (닫혀 있으면 인근 직원에게 문의)
- 서류 작성 후 무게 측정
- 멜론 상자에 검역 확인 스티커 부착
- 출국 시 확인서 제출 필요
| 절차 | 세부 내용 |
|---|---|
| 품질 확인 | 스티커 + 한자 등급(特秀, 秀, 優, 良) 확인 |
| 포장 요청 | 직원에게 한국 반입 용도 설명 + 포장 요청 |
| 공항 검역 |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3층 C카운터 옆 사무소 방문 |
| 검역 소요 시간 | 약 30분 내외 |
| 검역 필요 서류 | 간단한 양식 1장 작성 → 도착지 제출 |
검역소 연락처 정보
- 식물 검역소: TEL: 0123-24-6154 (08:30~17:00)
- 축산물 검역소: TEL: 0123-24-6080
여행자 주의사항
- 공항 도착 전 최소 1시간은 여유를 두고 방문 추천
- 반입 가능한 멜론은 완숙 상태, 정품 스티커, 손상 없는 박스포장 필요
- 과일 알레르기 또는 기내 반입 규정도 확인 필요
유바리 멜론 가격
유바리 멜론 가격대는 등급과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에서 판매되는 정품 유바리 멜론은 1통당 약 3,000엔에서 5,500엔 사이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특수(特秀) 등급으로 포장 상태가 우수한 제품일수록 가격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일가게나 기념품점에서는 세트 구성(2통)으로 10,000엔 이상 하는 경우도 있으며, 고급 백화점이나 선물용 매장에서는 훨씬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기도 해요.
한편, 타누키 코미치(狸COMICHI) 내 토도시마 세이카텐처럼 지역 로컬 매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멜론은 3,000엔대부터 시작해 예산에 맞춰 고를 수 있었고, 절반 조각 멜론이나 멜론 젤리 형태로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멜론 포장 상자에는 등급이 한자로 표기되어 있고, 유바리産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검역 시 반입 허용이 되므로, 가격뿐만 아니라 인증 마크와 상태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삿포로에서 만나는 제철 유바리 멜론은 선물용으로도, 가족과의 추억으로도 손색없어요. 단, 검역 절차와 반입 규정을 잘 지켜야 한국 도착 후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서 안전하게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삿포로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부산 일본 여행
김해공항 출발 삿포로행 항공권 최저가 구매 방법 정리! 항공사별 특가 정보, 예약 팁, 추천 사이트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김해공항에서 삿포로(치토세 공항)로 출발하는 항공권을 최저가로
enhasug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