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셀프 스노쿨링 스팟 수영 못해도 가능 물때 정보

오키나와 자유여행 중에 셀프 스노쿨링이 빠질 수 없다. 수영을 못해도 들어가서 예쁜 물고기들과 산호를 볼 수 있는 해변과 시설(식당, 주차장, 샤워)을 소개해 보려 한다. 아이들도 놀기 좋은 스노쿨링 비치 함께 알아보자.

 

오키나와 바다

오키나와 자유여행 셀프 스노쿨링 스팟

 

산호와 열대 물고기들이 기다리는 오키나와의 바다. 가볍게 물안경만 써도 충분히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업체를 이용하기엔 수영도 못하고 아이가 어리다면 아래의 장소를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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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북부 해변 간조 만조 확인하는 사이트 바로가기 🔽

 

오키나와 해변 만조간조 물때 시간

 

1. 수영을 못해도 OK 안치비치

 

 

오키나와 북부에 있는 안치 비치는 세소코 섬에 있다. 세소코 다리를 지나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이용요금은 500엔이고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식당(파라솔 대여가능)과 샤워시설(유료)이 있다.

 

배가 지나가지 않을 때는 물이 잔잔하고 작은 게 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고 가벼운 암링만 있으면 스노쿨링 문제없다.

 

안치비치 구글지도

 

가급적 왼편으로 자리를 잡자. 식당에서 파는 빙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다.

 

 

2. 오키나와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 "세소코 비치"

 

 

안치비치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세소코 비치가 나온다. 이미 유명한 비치로 넓은 해변과 산호들이 지천에 널려 있어 어디로 들어가도 멋진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다. 식당과 샤워시설 주차장 모두 있다.

 

이용시간: 9시 ~ 17시

 

세소코 비치 구글지도

 

❗️ 세소코 비치 바로옆에는 오키나와 힐튼 세 소코 리조트 있는데 바다 바로 앞이고 뷰가 너무 예뻐서 다음엔 꼭 여기에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 숨은 평소라기엔 너무 좋은 "우라마에다비치"

 

중부와 가까운 우라마에다비치는 간조 시간에 방문하면 물이 낮아 수영을 못해도 물고기를 보기 좋은 오키나와 스노쿨링 스팟 중 하나다.

 

주차와 샤워장은 마에다 곶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동전을 준비해야 한다.

 

우라마에다 비치 구글지도

 

 

4. 유명한 이유가 있는 "비세자키 해변"

 

 

이곳은 오키나와 자유여행 셀프 스노클링으로 이미 유명한 곳인데 만조 때 가는 것이 좋다.

 

물이 들어왔을 때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물이 얕아서 수영을 하지 못해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하지만 바닥이 산호로 중간중간 깊 부분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물때는 아래 사이트로 확인할 수 있다.

 

비세자키 만조간조 물때 시간

 

 

주차장 샤워시설이 있으며 아이들은 주차장 앞쪽 모래해변에서 노는 것이 안전하다.

비세자키 해변 구글지도

 

 

 

5.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해변 잔파 비치

 

잔파 비치는 오키나와 셀프 스노클링 스팟은 아니지만 물이 얕고 백사장으로 이뤄져 있어서 수영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너무 좋다. 어린아이들도 튜브로 물놀이를 하기 좋고 바다생물 잡거나 모래놀이 하기 안성맞춤!

 

주차장과 샤워시설이 있고 근처에 바비큐 식당도 있다.

 

잔파비치 구글지도

 

 

 

맺음말

 

지금까지 오키나와 자유여행 스노쿨링 스팟 다섯 곳을 소개해 보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기준으로 상단부 하단부에 골고루 위치한 이 해변들을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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