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항공권 예약 후기로 8월 방학 시즌에 떠나는 가족여행을 비행기표 저렴하게 구했던 이야기 나눠보려한다. 또한 오봉야스미 기간과 겹쳐 겪게된 난감한 상황과 주의사항도 담아 보았으니 끝까지 살펴보자.
오키나와 항공권 예약 후기
본격적으로 오키나와 항공권 예약한 후기부터 알아보자. 간단하게 먼저 오키나와 항공권 예약 가격과 시기를 먼저 알아보면,
8월 중순 가족 여행 항공권이며 4월에 예약했다.
항공사는 김해 출발 진에어 어른 왕복 유류세 포함 356,800원.
아이들 항공권 가격은 조금 저렴한 가격인 만 7세, 만3세각각 313,100원로 책정되었고 공식홈페이지로 예약하지 않고 최저가를 찾아서 예약했기에 업체 발권 수수로 40,000원이 추가로 결제 되었다.
오키나와 여행 총 비행기값은 4인(성인2, 어린이2) 1,379,800원이다.
오키나와 항공권 예약 시 주의점
오키나와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를 완료하고 나서 뒤늦게 깨달은 것이 있었다. 그 기간 호텔 비용이 너무나 말도 안되게 비싼 것이었다.
오키나와 호텔 가격은 7월말 8월초 우리나라 휴가시즌에 맞춘듯 비싸지면서 8월 15일 오봉야스미 전후로 2배는 비싸지는 것이었다.
일본 엔화가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제주도 특급호텔정도 생각했는데 특급호텔급이 아닌 호텔 리조트가 1박에 50만원 ~ 100만원(4인 가족 기준)을 형성해버리는 것이었다.
지난번에 갔었던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힐튼 리조트와 하얏트 세라카키 같은 호텔은 10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면서도 괜찮은 룸도 다 빠진 상태.
원인은 오봉야스미
일본의 추석 오봉야스미 기간 여행시 주의 사항
우리나라 추석과 같은 일본의 오봉야스미라는 전통 명절이다. 양력 8월 15일로 이때가 일본 여름 휴가철의 피크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 일본 전역에서는 다양한 오봉 관련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조상의 영을 기리는 의식이 진행된다. 많은 인파가 여행지나 지방으로 몰리는 만큼 숙소 가격이 많이 오르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너무 조용한 분위기 보다는 활기 띈 관광지를 원한다면 이 시기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같다는 자기 위안을 해본다.
오봉야스미는 조상의 영을 기리는 명절로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고향으로 가거나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도쿄와 같은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한산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봉야스미 기간에는 도쿄로 여행을 갈 경우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오키나와 인천 출발 항공권 예약 최근 정보
김해 출발 노선을 예약했기 때문에 인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었는데 인천출발 오키나와 항공권은 어떤지 7월 항공권 기준으로 알아보았다.
직장인들이 많이 출발하는 금 ~ 일로 예약할 경우 7월 5일 ~ 7월 7일은 최저가가 티웨이 항공 483,200원이다.
저가 항공편 출발지: 서울 목적지: 오키나와 스카이스캐너 제공 (skyscanner.co.kr)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팁
항공권은 미리 구입하는것이 좋은데 그 기간은 대략 4개월부터 최소 2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여행일정이 미리 정해지지 않는 경우에는 한 나라 한 지역만 염두해 두기 보다는 여러 나라를 동시에 검색해서 최저가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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