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자유여행 준비물, 환전, 유심, 공항세 완벽 정리

여행 라이프/해외 여행

enhasu 2024. 12. 30. 07:04

필리핀 보홀은 요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여행지 중 한곳인데요.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서 한번 이상 여행을 떠나는 자유여행객들이 많아요. 저도 세부만 가시던 분들도 이젠 보홀을 많이 찾는 분위기네요.

보홀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준비물과 환전, 유심, 공항세나 기타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1. 보홀 여행 필수 준비물

이 트래블 (eTravel)

입국 신고서: 출국 72시간 전까지 작성해야 하며, 가족 여행 시 1명이 대표로 작성 가능합니다. 작성 후 생성된 QR 코드를 저장해 입국 심사 시 제시해야 합니다.

이 티켓 (E-ticket)

항공권 바우처: 항공권 예약 후 프린트하여 소지해야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 공항에서 여권과 E-ticket을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심 (eSIM)

필리핀에서는 유심 또는 이심 구매를 추천합니다. 4일 여행이라면 5GB의 데이터를 구매하면 원활한 인터넷 서치가 가능합니다. 호텔이나 인기 식당에서 Wi-Fi를 제공하지만, 유심이 더 안정적입니다.

환전

[페소 준비] 필리핀 통화는 페소입니다. 한국에서 달러(100불짜리)로 준비한 후 현지 환전소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단위의 현금 사용을 피하고 100페소 단위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항세

[페소 미리 준비] 한국으로 돌아올 때 1인당 560페소의 공항세를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카드나 달러 사용이 불가하므로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툭툭

보홀에서는 툭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호텔 데스크에 요청하여 불러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홀 팁 문화

필리핀에서는 팁 문화가 점차 생겨나고 있습니다. 방 청소 시 1달러, 마사지사에게는 100페소, 호핑투어 크루에게는 100~200페소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홀 여행을 준비하면서 위의 정보를 참고하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보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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