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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이프/해외 여행

세부 여행 후기 /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후기/ 수영장 풀바 / 유아풀 / 망고주스 / 해변

by enhasu 2023. 10. 5.

오늘은 가성비가 좋아 찾았던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의 수영장 풀바에서 먹었던 음식, 망고 주스, 맥주, 해변과 유아풀, 놀이터 시설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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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의 수영장은 두 개로 하나는 반은 유아풀 반은 길고 널찍한 풀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미끄럼틀과 자쿠지처럼 생긴 작은 풀이 있는 유선형 모양의 깊은 풀이 있습니다.

 

7살 첫째 아이는 수영을 배운 지 얼마 안 된 초보라 얕은 풀이 필요했는데 얕지만 넓은 풀, 미끄럼틀에서 잘 놀았고 4살 둘째는 물을 싫어했는데 다른 꼬마들도 혼자 들어가서 잘 노는 모습을 보더니 덩달아 신나게 놀았습니다.

 

유아풀은 그늘이 없어서 놀기에 불편해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햇볕이 물을 데워줘서 아이들이 춥지 않게 놀 수 있었어요.

 

 

 

 

 

코스타벨라 수영장 풀바

 

세부의 리조트 호텔에서 주문하는 맥주 가격은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깥 음식점이나 캔으로 사 먹는 맥주나 음료가 훨씬 저렴하지만 수영장에서는 풀바에서 시켜 먹는 게 꿀맛이니 점심식사는 거의 수영장에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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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먹는 망고주스와 맥주, 점심식사

 

수영하면서 먹는 음식은 다 꿀맛이지만 깔끔하게 준비해 된 음식은 식욕을 더 자극했습니다.

 

음식이 짜서 못 먹을까 걱정이었는데 노 솔트라고 말하는 것도 잊은 채 주문한 저희지요..

 

그냥 주문한 음식이었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양이 엄청났어요. 아이들만 먹이려고 주문했는데 어른도 안주 삼아 잘 먹었습니다.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비치

 

코스타벨라트로피컬비치호텔-해변-놀이터

코스타벨라 호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성비 좋은 호텔임에도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지요.

 

물에서 한번 나오면 다시 들어가려 하지 않는 둘째는 해변으로 와서 모래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끄럼틀은 대낮에는 너무 뜨거웠지만 아래쪽에 그늘이 생겨서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바로 옆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의자에 앉아 아이가 노는 것을 지켜 봐주고 함께 소꿉놀이를 하기도 했어요. 

 

모래놀이를 두 세트나 가져갔는데.. 어딜 가나 모래놀이가 많아서 가져갈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코스타벨라트로피컬비치호텔-해변-스노쿨링

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해변은 깨끗하게 관리된 모래사장과 연결되어 있어요.

 

다만 모래가 조개껍질, 산호가 섞여있어 맨발로 다니기는 힘든 편입니다.

 

해변으로 2~3미터만 들어가도 작은 물고기 떼를 볼 수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비치 화장실

코스타벨라트로피컬비치호텔-화장실코스타벨라트로피컬비치호텔-수영장-화장실

 

코스타벨라에서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는 조식당 오른쪽에 하나 비치 놀이터 옆에 하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여기는 조식당 옆입니다.

 

문이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내부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비치 쪽에 화장실은 이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냄새 없이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마치며

 

이번에는 세부 여행에서 묵었던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의 수영장과 시설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 달아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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