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귤꽃다락 서귀포에서 가장 감성 있는 카페 추천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귤꽃다락은 인테리어부터 감성 있게 꾸며진 곳이다. 뒤쪽으로는 동백꽃과 감귤 나무가 있는 정원을 산책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팟이 많다. 이글에는 귤꽃다락의 커피와 시그니처 디저트 후기를 담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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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귤꽃다락

 

제주도 카페 귤꽃다락 정보와 후기

 

제주 서귀포의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귤꽃다락 카페는 주변이 한적해서 시끄러운 소음이나 눈이 피곤하지 않는 곳이다.

 

귤과 꽃이 있는 정원이 있어 애견을 동반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귤꽃다락 위치 및 영업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 카카오맵 지도 바로가기

• 영업시간 : 11:00 ~ 18:40 (주문 6시 마감 ; 명절, 연휴 영업 O)
• 애견 출입 가능 : 본관 제외, 별관 및 귤밭 출입 가능
• 주차: 가게 앞 제외 양쪽 갓길에 주차

 

 

귤꽃다락 메뉴판과 가격 추천메뉴

 

제주에 여행 왔으니 귤과 관련된 카페 메뉴 하나는 먹는 것이 룰이라면 룰. 귤꽃다락은 청귤 무스부터 귀여운 매력의 귤 양갱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제주 카페 귤꽃다락 메뉴판 (클릭시 확대)

 

 

여기서 판매하는 귤 디저트는 원산지가 제주도 우리 집 귤밭이라고 한다. 

 

귤 양갱은 작은 사이즈기 때문에 배가 부르거나 간단하게 티타임 할 때 주문하면 좋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라면 포장해서 선물하기에 좋다.

 

주변 테이블에는 제주 녹차샷슈크림라떼를 하나씩은 먹는 듯했고, 아메리카노와 먹기에는 무스 케이크나 초코갸또 쇼콜라를 추천한다.

 

 

귤꽃다락 1월 풍경

 

 

먼저 카페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뒤 사진은 나중에 찍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커피 맛집 귤꽃다락

 

 

본관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나온다.

 

아기자기하기도 하며 빈티지스러운 소품들이 곳곳에 채워져 있어서 눈이 즐겁고 사진을 찍을 만한 스팟이 많다.

 

 

귤꽃다락 인테리어 분위기

 

 

단체 여행객은 없고 소소하게 두세명 다니는 손님들이 많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중국인들은 거의 못 본것 같다.

 

 

귤꽃다락 바깥 공간 외부 테이블

 

 

뒤뜰에 있는 정원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면 나오는 공간. 여기도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고 따뜻한 햇살이 비쳐서 한 겨울인데도 전혀 춥지 않았다.

 

바깥에 있는 귤나무들이 푸릇푸릇 너무 예쁜 카페다.

 

 

제주 카페 귤꽃다락 귤나무 뷰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다. 특히 여자 손님들이 많았고 외국어를 쓰는 동양계 손님들도 많았다.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것 말고도 연신 사진 찍기에 바쁜 귤꽃다락이다.

 

 

귤꽃다락 즐기는 팁

 

 

귤꽃다락 뒤편 뜰에는 감귤을 무인판매 하고 있다.

 

여행을 가서 막상 먹을 귤을 사려면 양이 많아 고민되는데 간단하게 한 봉지 사들고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귤꽃다락 맛 평가

 

궁금했다. 쇼케이스에서 상큼한 자태를 비추고 있던 이 귤 양갱 맛이.

 

귤꽃다락 귤 양갱

 

 

양갱은 호불호가 강한 디저트라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은 한번 먹고 안 먹었고..

 

 

나는 먹었을 때 음? 별로 달지 않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였다.

 

단맛은 귤의 단맛 정도이고 다른 양갱보다는 촉촉한 셔벗의 단단한 버전 같았다.

 

안 먹어 봤으면 후회할 뻔한 흔치않는 특별한 디저트.

 

 

귤꽃다락 커피 맛

 

 

귤꽃다락은 카페지만 커피 맛도 괜찮다는 글을 봤는데 맞았다.

 

커피 맛에 하루 컨디션이 달라지는 우리 부부가 만족할만한 커피 맛이었다.

 

 

제주도 귤꽃다락 디저트 카페

 

 

초코라떼는 달다구리 그 자체로 커피 못 마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고 

 

청귤무스케이크는 청귤 특유의 향과 살짝씩 씹히는 새콤함이 입맛을 자극해서 계속 먹게 만들었다.

 

총평

 

제주도 서귀포의 귤꽃다락 카페는 이 가게만의 시그니처 귤 디저트가 이쁘긴 하지만 사진을 찍는 용도로만 주문하는 것이 아닌 맛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곳곳에 사진 찍을만한 스팟을 다양하게 마련해 두고 계절별로 바꾸는 듯해서 어느 계절에나 방문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감성 사진을 찍거나 아늑한 느낌의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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