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꿀팁 : 팁 문화 제대로 알기, 팁 얼마 주면 될까요? 간단 정리

필리핀 세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질문 중 하나는 여행 중 서비스를 받았을 때 얼마나 팁을 주어야 하는지입니다. 오늘은 세부의 팁 문화와 적적 금액의 팁을 주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세부 여행 시 팁 문화를 알아봅시다

 

저는 대부분의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니다 보니 얼마나 팁을 줘야 하는지 매번 고민이었습니다.

미리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세부의 식당이나 마사지, 교통수단의 경우 여행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곳에서는 공공연하게 팁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최근에는 계산 카운터에 팁박스를 두고 팁을 받아 서로 나누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세부 여행 시 팁을 주는 주요 장소 적정 팁 간단 정리

 

1. 직원이 테이블을 전담해서 서비스를 해주는 레스토랑

2. 마사지샵

3. 호텔에서 짐을 옮겨주는 벨보이, 룸 청소를 해주는 하우스키퍼

4. 그랩이나 택시

 

위와 같은 경우를 외에도 내가 직접 서비스를 잘 받았다고 생각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팁을 줄 수 있는데 작게는 50페소, 고급서비스와 큰 기쁨을 얻은 경우 200페소 정도를 주는 것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세부여행에서 팁은 얼마를 주면 될까요?

 

 

 

 

세부 식당에서의 팁 주는 방법

직원이 한 테이블을 전담해서 서비스를 해 주는 경우

주문한 메뉴 외에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적절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50~100페소 정도

 

마사지를 받고 난 뒤 팁 주는 방법

마사지를 받는 경우에는 무조건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금+팁으로 생계를 유지하니까요

 

4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짧은 마사지의 경우는 50페소

1시간 이상의 경우에는 100페소 정도가 적정선입니다.

 

그 이상의 경우에는 매우 만족한 경우에 더 줄 수 있는데 너무 팁을 남용하면 그다음 손님들의 부담이 커지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랩이나 택시 기사에게 팁 주는 방법

잔돈이 애매하게 동전으로 남는 경우나 짐을 대신해서 들어준 경우에 잔돈을 거슬러 받지 않거나 50페소 정도 소소하게 팁을 줄 수 있습니다.

 

 

 

 

세부 호텔에서 벨 보이에게 팁 주는 방법

세부 여행에서는 대부분 호텔이나 리조트를 이용하게 되죠. 숙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벨보이가 대기하고 있다가

룸까지 짐을 들거나 카드에 실어서 옮겨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까지 안내해 주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50~100페소가 적정선

 

그런데 나는 굳이 짐을 들어줄 정도로 짐이 없으시면 직접 짐을 옮기시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호텔 리조트에서 하우스키퍼에게 룸청소 팁 주는 방법

다른 여행지에서도 흔히들 쓰는 방법이지만 연박의 경우 외출 시 침대에 팁을 놓아두면 됩니다. 청소한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팁을 주는 방법도 있으며 50페소 적정선입니다.

 

그 외에도 얼음이나 과일 컷팅 서비스를 받았을 때 50페소 정도 팁을 주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세부 여행 시 팁을 얼마 정도 주면 좋은지 호텔이나 마사지샵 택시를 탈 때 주는 팁의 적정 수준을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나 저도 여행 전에 후기들을 읽어 보고 실제로 썼던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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