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공항 맛집 요시노야는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잠시 들려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좋은 곳으로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어 선택해 봤다. 자세한 후기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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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맛집 가성비 좋은 요시노야
요시노야는 후쿠오카 국제선 1층에 있는 식당으로 찾기도 메뉴도 사진으로 쉽게 표기 되어 있어 부담 없이 들릴만한 곳이다.
후쿠오카 공항 맛집 요시노야 위치
귀국을 위한 수속을 마치고 나면 긴장이 풀리면서 가볍게 식사를 하거나 마실거리를 찾게 되는데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다면 제일 가까운 곳이 요시노야이다.
요시노야 식당은 공항 1층 세븐일레븐에서 조금 더 걸어 가면 바로 있다. 화장실도 근처에 있고 표시판도 곳곳에 붙여져 있어서 찾기 쉬운 편.
요시노야 메뉴와 식당 내부
요시노야 식당 내부에는 좌석이 촘촘하게 붙여져 있는데 비수기에 방문했을 때는 원하는 곳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가 있었다. 웨이팅을 하더라도 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이라 회전율이 좋아 금방 착석할 수 있다고 한다.
요시노야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시내 곳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 따끈한 쌀밥에 볶은 고기 토핑이 올라간 규동뿐만 아니라 스키야키, 카레 메뉴도 있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김치와 계란까지 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이들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는데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았단 것이다. 칠드런 세트는 가성비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음료와 젤리까지 주니 눈앞에 있는 간식을 먹기 위해 열심히 식사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시노야 맛 평가
여행의 끝자락에서 조차 포기할 수 없었던 맥주. 후쿠오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생맥주 한잔을 마시며 잠시 한숨 돌리는 사이 아이들은 달달 짭조름한 덮밥을 열심히 먹고 후식으로 사과 주스와 젤리를 쟁취했다.
잘게 썰은 파가 잔뜩 들어갔지만 맵지 않고 풍미를 살려주었던 기본 규동에 파와 계란이 들어간 메뉴. 아이들 메뉴보다 오히려 덜 짜고 맛있어서 배가 안 고팠는데도 다 먹었다.
칠드런 메뉴에도 계란같은걸 추가 주문해서 섞어 주면 훨씬 덜 짜고 맛있었을 것 같다.
맺음말
요시노야는 후쿠오카 여행을 마친 뒤 귀국전 시간이 별로 없을 때, 빠르게 음식이 나오는 식당을 찾는다면 들릴만한 곳이다. 다양한 메뉴에 어린이 메뉴도 있고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기억해 두면 좋겠다. 후쿠오카 공항 맛집 요시노야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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